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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선제적 감사작성일 : 2020.11.17

감사의 절기를 맞고 있습니다. 추수감사 예배를 드릴 때 어떤 감사의 제목을 적어 넣었는지 궁금합니다.

전염병과 경기침체, 이동제한 등으로 한 해를 빼앗긴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힘겹게 숨이 차도록 한 해의 수확을 결산하는 언덕까지 올라와서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감사(Thank)와 생각(Think)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단어라고 합니다. 저절로 나오는 감사도 있지만, 진짜 감사는 생각하고 묵상한 결과 수확한 열매입니다.

예년보다 두 배는 더 힘든 것 같았는데, 여기까지 이른 것은 하나님의 갑절의 은혜와 보호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나도 힘들었지만, 나 때문에 하나님은 더 힘드셨을 겁니다.

미래를 바라볼 때 하나님은 나로 인해 더 수고하고 아파하고 일하실 겁니다. 그래서 결과를 본 후가 아니라 우리는 미리 감사해야 합니다. 선제적으로 감사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주신 것으로 감사할 뿐 아니라 앞으로 주실 것을 미리 감사하며 시작해야 합니다. 선제적 감사로 주님의 수고하심에 바르게 반응하며 삽시다.

이성준 목사(인천수정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5111&code=23111512&sid1=fai

자료제공 : http://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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