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현재성을 띠고 있어 기도 마무리는 과거가 아닌 현재로 끝내는 것이 옳음

기도 서두에 하나님 아버지가 아닌 예수님을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함.
즉 기도를 끝낼 때 반드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하기 때문에 예수님께 소원을 아뢴 후 다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는 비논리적임

중보라는 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만 해당되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내용과 다름
※ 새신자 등에게는 생소한 용어로 우리말로 순화 사용

대표기도와 기도(인도)를 혼용 사용해도 가능

온 회중이 머리 숙여 무언의 기도를 할 때 한 사람이 소리를 내어 기도할 경우 ‘기도 (인도)’라 불러도 좋음

국어 존대법에서는 듣는 사람이 최상위자일 경우 다른 어떤 인물에게도 존대를 쓸 수 없음.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서 회중을 가리켜 ‘우리 성도님들’이라 존대를 해서는 안 되며 단순히 ‘저희들’, ‘교회의 권속들’로 바꾸어야 함

영원히 존재하시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 아님.
‘지금도 살아 있다’는 언젠가는 살아 있지 못할지 모른다‘ 또는 ’아직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 등 무한하신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극히 제한하는 표현

‘~시여’는 어법상 문제가 있음.
2인칭 존칭 명사에 호격조사가 붙지 못하며, 하나님은 존칭의 2인칭이므로 ‘~이여, ’~시여‘를 붙여서는 안 되고 ’주님‘,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라 해야 됨

우리말 2인칭 ‘당신’은 존대어가 될 수 없으며, 기도시 하나님은 ‘우리 간구를 들으시는 분으로’ 2인칭에 해당하므로 ‘당신’이란 호칭은 맞지 않음

당회가 구성되어 있는 경우 담임목사가 취임과 동시에 위임목사가 되므로 담임목사님 명칭사용은 부적정함

서류결재 등의 문서 등에는 위임목사 명칭 사용

당회 개최 및 예배 기도시에는 당회장목사님 명칭 통일